목회칼럼

Jesus Love Church Pastor Column

20190901/ 오치용 목사/ 건강한 교인, 건강한 교회

Author
admin
Date
2019-09-03 18:2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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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인, 건강한 교회

오치용 목사

학기 초가 바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정착 사역 후에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와 대학부 수련회까지 이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고해 준 덕분에 여러 행사들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착팀, 찬양팀, 레크레이션 준비팀, 라이드로 수고해 준 분들과 조장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들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다양한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었을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 학기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한 학기 동안 진행될 제자훈련과 봉사 신청을 받습니다. 한 학기 동안 여러분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모든 일이 그렇듯 영적인 성장도 계획하고 시간을 투자할 때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의 영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교회는 여러 시간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먼저, 예배에 충실히 참여할 것을 권유합니다. 주일 예배와 금요예배가 매주 드려집니다. 주일 예배는 이번 학기에도 말씀 묵상의 본문을 따라서 설교를 나눌 것입니다. 금요예배는 복음서의 말씀들을 주로 나누고 때로 특정 주제로 말씀을 나눌 것입니다. 금요예배에서는 충분한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예배 후에는 조모임도 이루어집니다. 새로 편성된 조원들과 한 학기 동안 진솔하고 깊은 나눔과 교제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말씀묵상도 계속 이어집니다. 묵상집 <기쁨의 언덕으로>의 본문을 따라 매일 아침 묵상을 돕는 글을 페이스북 그룹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 묵상을 따라 주일 설교도 이어집니다. 본문을 잘 따라오시면 3년 동안 성경 전체를 묵상하고 설교를 듣게 됩니다. 온 교우들이 같은 본문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매일 아침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녁 기도회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에 유스실에 오셔서 자유롭게 기도하시면 됩니다. 이번 학기에는 화요일에 함께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 8시에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동참해 주시길 청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제가 기도회를 인도할 것입니다.

오늘 신청을 받는 제자훈련은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뉩니다. 설명을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맞는 곳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학생활 동안 계획하셔서 1년에 하나씩 단계별로 듣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한 학기 동안 소그룹으로 신앙에 대한 진지한 나눔을 한다면 분명히 영적인 진보가 있을 것입니다. 봉사도 영적인 훈련을 위한 꼭 필요한 영역입니다. 일정 기간 성실하게 공동체를 섬기는 일은 자신을 위해서도 공동체를 위해서도 유익이 됩니다. 신앙은 몸의 실천을 통해 완성됩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다수의 일을 맡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라 할 수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교우들이 한 가지씩 맡아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동체를 위해 시간을 들여 섬기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손님이 아니라 주인의식이 많은 건강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교회에 마련된 여러 시간들을 잘 활용하셔서 한 학기 동안 영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수 있다면 건강한 교인, 건강한 교회로 한 걸음 나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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