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Jesus Love Church Pastor Column

20170122 / 목회칼럼 / 봄 학기, 예수사랑은 이렇게 합니다

Author
admin
Date
2017-0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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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인데 봄 학기가 시작됐습니다. 그래도 올 겨울이 춥지 않아서 개강이 그렇게 스산한 느낌은 아닙니다. 예수사랑도 지난 주 특별새벽기도회로 봄 학기의 문을 열었습니다. 4일 간 매일 아침 함께 모여서 디모데후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상투적인 말 쓰기 싫어하지만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셨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밥심’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오랫동안 해왔던 화요점심을 그만둔 후 그 대안으로 마련된 한 가지 행사입니다. 캠퍼스 내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계속 고민합니다. 사람들의 필요를 찾고 연결하면서 이곳에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2월 24(금)-26(일)에는 신앙 부흥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매 학기마다 한 번씩, 1년에 두 차례 부흥회를 했는데 올 해는 봄 학기에 한 번만 하기로 했습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은 4월 16일 부활주일 전까지 이어집니다. 작년에는 고난 주간과 봄방학이 겹쳐서 아쉬웠는데 올 해는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더 되새기는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야외예배나 운동회, 어떤 방식으로든 다같이 밖으로 나가서 봄 기운을 함께 느껴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4월 중에는 다른 교회 학생들과 찬양을 중심으로 하는 연합예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요스티그마 예배도 지난 주 개강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학기 금요예배는 우리 신앙의 기본적인 주제들을 가지고 말씀을 나눌까 합니다. 기초가 사실 가장 중요한 것들인데 그 의미들을 깊게 생각해 보면서 신앙의 기본들을 제대로 다져보려고 합니다. 주일예배는 지난 해처럼 말씀묵상 교제인 <기쁨의 언덕으로> 본문을 따라 설교를 나눌 것입니다. 익숙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본문에서 들려지는 낯선 하나님의 말씀을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침기도회와 저녁기도회도 다시 시작됩니다. 아침기도회는 그날의 묵상 본문을 같이 읽고 개인적으로 묵상한 후 나눔의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 후에 개인 기도 시간이 주어집니다. 저녁기도회는 정해진 시간에 자유롭게 와서 개인적으로 기도하다가 가시면 됩니다. 혹은 낮에 본당에 와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습니다. 언제든 하루의 일과 중에 구별해서 드리는 기도의 시간은 하나님과의 친밀성을 높여줍니다. 제자훈련에도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해 왔던 <풍삶초>와 <풍삶기>의 격차가 너무 크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그 중간 단계인 <풍삶첫>이 나왔습니다. <풍삶초>를 통해서 믿음을 가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배우고, <풍삶첫>을 통해서 제자로서의 걸음을 내디디고 <풍삶기>를 통해서 온전한 제자의 삶을 배우게 되는 것이지요. 계획을 세워서 이곳에 있는 동안 1년에 하나씩, 이 세 단계를 모두 해보면 큰 유익이 될 것입니다. 교회에 마련된 시간들을 잘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학기에도 모두들 한 뼘 성숙해 가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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