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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9/ 최한나(대학부)/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

Author
admin
Date
2018-12-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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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

최한나(대학부)

여러분은 공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돈을 잘 벌기 위해서?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공부라도 안하면 뭘 해먹고 살지 몰라서? 아니면 정말로 아무 이유도 없이 공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천으로써 공부를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남을 돕기 위해서?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저도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목적, 즉 비전을 나와 내 주위 사람들을 중심으로만 찾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쉽게 지치고 무너지기 마련이었습니다. 특히 졸업 한 후에 공부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목적 없이 공부를 한지 두 달 째가 되어갈 때 2030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강팍해진 마음과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지?’ 떼쓰는 듯한 질문을 들고 참여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명확한 답 뿐만이 아닌 은혜까지 함께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2030 컨퍼런스, 세 번째 스텝으로써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매번 다르고, 새로웠습니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두가지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제 공부에 대한 비전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첫날에 불렀던 찬양 중 “꽃들도”라는 찬양이 그 해답이 되었습니다. 작은 꽃부터 하늘을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까지도 그들의 존재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거창하고 꾸며진 비전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평범한 것, 당연한 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하나님 찬양이 정답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어졌기 때문에 그 길에 함께 하시는 주님이 계심으로 평안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모두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방식이 다르고, 우리가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는것이었습니다. 2030 컨퍼런스에서 가장 감사한 부분은 미국 전역에 있는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르게 신앙생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때입니다. 그리고 3박 4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의 길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동역자들이 참 많이 생기게 됩니다. 주님의 이름아래 주의 아름다운 청년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주님께서는 얼마나 예쁘게 보실까요. 각자의 전공이 다르고 속해있는 공동체가 다르지만 주님 한 분만을 찬양하고 함께 동역해 살아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는 길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불안하고 갑갑할 수 있겠지만 함께하는 동역자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서로를 위해 함께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예수사랑 공동체 여러분, 목적이 있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매번 삶을 살아갈 때 목표를 이루지 못해 절망하지만, 목표의 성공과 실패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다르게 주신 목적을 이루며 살기를 원합니다. “꽃들도, 구름도, 바람도 넓은 바다도 찬양하라 예수를, 하늘을 울리며 노래해 나의 영혼아, 은혜의 주”(‘꽃들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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