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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양유진(대학부)/ 더 사랑하는 방법

Author
admin
Date
2019-01-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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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랑하는 방법

양유진(대학부)

저번 학기에 ‘풍성한 삶의 기초’ 제자훈련을 받게 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바쁜 학기 중에 제자훈련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하면서 하나님과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것뿐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완벽주의 성격으로 스트레스 받던 저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손길과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하던 제게 저는 하나님의 작품이라 얘기해주셨습니다. 제자훈련을 하며 가장 크게 변한 것이 있다면 제 자신을 완전히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항상 잘못된 죄의식 속에서 하나님은 제가 죄를 많이 지으면 저를 미워하시고 버리시고 심판하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끊임없이 죄책감에 매여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전공을 공부하며 때론 제가 무가치하고 재능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가끔 있습니다. 과제에 지치고 교수님 피드백에 낙심하며 나는 무가치하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께서 저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주시고 저는 아직 완성되어가고 있는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되새겼습니다. 제자훈련을 계속하며 저는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저를 용납하셨고 완벽하게 사랑해주시는 사실을 전인격적으로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시편 131편 2절의 표현처럼 저는 마음이 고요하고 평온하며 마치 젖 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제 영혼도 하나님 품에서 젖 뗀 아이와 같아지는 듯 하였습니다.

저를 더욱 사랑하고 나니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며 몰입할 때 제 안에서 이루어지는 변화들이 좋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용서하고 용납하며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하나님의 작품들이며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완성되어 가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이기에 하나의 공동체로써 성장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주변사람들을 용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그것을 누리고 나누며 살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학기 목사님의 권유로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조장이 됨으로써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조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값없이 받은 사람들인 만큼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하는 예수 사랑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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