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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 오종순(대학부)/ 하나님 공동체 속의 사랑

Author
admin
Date
2019-10-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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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공동체 속의 사랑

오종순(대학부)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금요찬양팀을 인도 하고 있는 오종순입니다. 말주변도 부족하고 글쓰기도 부족한지라 주보에 나눔을 올리기까지 많은 생각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 자신을 돌아 보며, 제가 예수사랑교회에서 받은 경험을 나누어 볼까 합니다.

저는 예수사랑교회에 온 첫날부터 찬양팀으로 섬겼습니다. 처음에는 찬양팀에 선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고, 알고 지내 왔던 선배의 추천으로 시작했습니다. 1 학년 때 찬양팀을 섬기는 동안에 제 자신이 많이 지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놀고 싶기도 하고 금요예배와 주일예배를 필수로 참석해야 하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해서 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한 학기 동안 찬양팀을 하면서 따라왔던 책임감 때문에 한인 동아리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그런 고난에 어쩌면 아직 내가 찬양팀을 섬길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했지만, 형들과 누나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버텨왔습니다.

부단히 신앙을 붙잡으려고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기에 부끄럽지만 저는 신앙을 놓아버릴까 고민을 했던 적이 수없이 많습니다. 또, 개인적인 신앙 고민으로 제가 알고 있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문점이 생겼었습니다. 그렇게 몇 달간 찬양팀을 쉬고, 교회 생활도 한동안 내려놓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보내주시면서, 교회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우셨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저에게 1 학년의 전부라고 말할 수 있는 찬양팀을 다시 섬기고 천천히 신앙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인도자 제안이 들어왔고, 그러면서 더 많은 책임감이 따라왔습니다. 그 많은 책임감 중에, 저에게 처음엔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은 찬양팀을 섬기는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게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강요를 했던 기회들이 다른 사람들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몇 주간 고민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저에게 응답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이런 기회 또한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찬양팀을 하면서 제가 겪었던 것처럼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혼자 찬양팀을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힘든 일이 있을 때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찬양팀 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에도 적용됩니다. 예수사랑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시는 여러분들도 교회 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할 때 서로를 챙겨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서로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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