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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이서윤(청년부)/ 하나님께서 주신 인연

Author
admin
Date
2018-11-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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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인연

이서윤(청년부)

안녕하세요. College of Media에서 박사과정 밟고 있는 이서윤입니다. 제가 예수사랑 교회에 오게 된 것은 작년 9월 말쯤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아주 열심이지는 않아도 신앙생활을 꾸준히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온 뒤 정착한다, 학교에 적응한다 등의 이것 저것 핑계를 대며 교회를 찾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생활 타지 생활에 적응할만하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갑자기 마음이 공허해지고, 왜 박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까지 근본적인 질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의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시 교회를 찾고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께 간구하는 일 밖에는 없다는 생각에 예수사랑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찾고 난 후부터 예수사랑 교회 내에서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나 마음의 안정도 다시 되찾고 박사 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떠올리게 되면서 다시 학업에도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활에서 많은 안정을 되찾아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과의 관계회복이 제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제 삶에서 중심을 찾아가는 데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를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지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안정을 찾아갈 무렵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 또한 예수님을 믿고 있었기에 함께 예수사랑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주일에 예배를 같이 드리며 더욱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해졌습니다. 함께 박사과정을 시작한 친구였기에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가치관, 삶에 대한 태도까지 공유가 잘 되어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한 확신이 들었고, 남은 평생을 이 친구와 함께라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에 저희 둘은 이번 여름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타지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고 그리고 평생가약을 맺게 되는 이 과정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생각합니다. 예수사랑 교회를 찾고 간절히 기도했던 제목 중 하나가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의 연인을 만나 함께 하게 되며 저는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다시금 밝고 긍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를 이해해주려고 항상 노력하고, 가끔은 다정한 연인으로, 가끔은 장난꾸러기 친구처럼 저와 시간을 보내기에 하루하루의 삶이 더욱 재미있어지고 풍성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예배를 드리기 전 항상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저희가 한창 청첩장을 만들 때 청첩장에 성경 구절을 넣고 싶어 성경을 찾아보았었습니다. 그 중 마태복음에 있는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라는 구절이 제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에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응답을 해주셨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저를 위해 그리고 제 남자친구를 위해 준비해주셨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인연 소중하게 그리고 감사하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항상 기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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